오늘 수요일 1교시 아침에 교수님께서 가르치신 개방경제 그래프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기술진보가 일어나면 생산함수와 노동수요가 증가해서 결국 재화시장의 공급 선이 우측으로 이동하여 실질환율이 내려가는
모형을 오늘 배웠습니다. 그 당시 시간에는 아~하고 넘어갔는데
방금 복습하면서 의문이 하나 생겼습니다.
폐쇄경제에서는 기술 진보가 투자 수요의 외적인 요소로 보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ㅜㅜ
기술진보가 일어나면 투자 수요쪽에도 증가하는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재화시장 수요 곡선이 우측으로 이동하는 것은 아닌지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만약에 이런 영향이 있는 것이 맞는 다면,
개방시장경제에서는 Y축이 실질 환율이기 때문에 재화시장의 수요 곡선 자체가 우측(위로) 상승해서,
재화시장의 수요곡선의 우측 이동 크기와 공급곡선의 우측 이동 크기에 따라
실질 환율이 떨어질 수도 증가 할 수도 있게 되는데, 보통은 어떤 곡선의 움직임이 더 크다고 해석하는 지 궁금합니다.
교수님 좋은 하루 보네세요~
우리는 자본이 고정되어 있는 기간을 보고 있음. 따라서 MPK의 상승은 (자본의 수요를 증대시켜)자본의 임대료를 증가시킬 뿐 경제전체의 자본투입량은 불변. 즉 투자의 증대는 없는 것으로 처리.(이 부분은 시각에 따라 고전파 모형의 부자연스러운 측면이라고 볼 수도 있음.) 나중에 진도를 더 나가서 경제성장을 다루면 자본이 고정되었다는 가정을 해제할 것임.